페드로 포로가 지난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최우수선수(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토트넘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 이 투표에서 그는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이번 시즌 처음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4강 1차전에서 매디슨에게 환상적인 어시스트를 보여주기도 했던 포로는 2차전에서는 직접 후반전에 크로스와도 같은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 골로 인해 양팀의 승부는 결정된 것이나 다름 없었고 토트넘은 합산스코어 5대 1로 결승전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