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의 첫 영입은 일본 여자 대표팀 선수 토코 코가다.
19세의 센터백인 코가는 네덜란드 1부 리그 클럽 페예노르트에서 18개월 동안 뛴 후 토트넘으로 왔다.
그녀는 32번 등번호를 사용할 예정이다.
일본 오사카 출신인 코가는 JFA 아카데미 후쿠시마에서 커리어를 시작했고 그곳에서 일본 나데시코 리그 2에서 3시즌간 활약했다. 이 기간 중 그녀는 38경기에 출전해서 3골을 기록했다.
그 후 2024년 1월, 18세의 나이에 네덜란드 클럽 페예노르트에 입단했고 2023/24시즌 총 14경기에 출전해 리그 8위를 기록했다.
2023년 7월 일본 대표팀에 데뷔한 그녀는 2024 파리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됐고 그 대회에서 일본 대표팀이 가진 4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2024/25시즌, 2024년 11월에 페예노르트에서 첫 골을 기록했고 SBV 엑셀시오르와의 경기에서는 2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페예노르트에서의 두 번째 시즌에 팀의 22경기 중 21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그녀는 팀의 리그 5위 마무리 이후에 시즌 최고의 팀 11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일본 대표팀에서 그녀는 현재까지 19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