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토트넘 입단이 공식발표된 일본 대표팀 코타 타카이가 구단과 첫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 입단 소감을 밝혔다.
타카이는 "지난주 토요일에 J리그 경기를 가지고 바로 이곳에 와 새 팀에 합류한 것이 매우 흥분된다"고 입을 열었다.
실제로 그는 지난주 토요일 가와사키 프론탈레 대 가시마 앤틀러스의 경기에 풀타임 출전해 팀의 2대 1 승리를 도왔다.
그는 이어서 "J리그는 아주 수준이 높고 강도가 높은 리그"라며 "지난해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고 일본 대표팀에 합류한 것이 아주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더해서 "나는 센터백이지만 왼쪽 오른쪽에서 모두 뛸 수 있다"며 "나의 강점은 적극적인 수비이고 토트넘에서 나의 목표는 경기에 나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홈구장에서 팬들을 만나는 것도 매우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