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소식 | 브렌트포드전 앞두고 추가 부상 없다...쿨루셉스키·솔란케 근황 업데이트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지난 2일(현지 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무승부 이후 “추가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프랭크 감독은 오는 6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그의 전 소속 클럽인 브렌트포드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뉴캐슬전에서 연속골을 터뜨리며 경고 카드 누적으로 받았던 출장 정지 징계에서 화려하게 복귀했다. 주전 중앙 수비 파트너인 미키 반더벤은 체력 관리를 위해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다. 반더벤의 자리를 훌륭히 메운 케빈 단소는 로메로와 함께 훌륭한 활약을 펼쳤고 스카이 스포츠 선정 최우수 선수에 뽑혔다.

프랭크 감독은 4일 홋스퍼 웨이에서 열린 브렌트포드 경기 사전 기자회견에서 뉴캐슬전 이후 추가 부상자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없다. 뉴캐슬전에 뛴 모든 선수는 출전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후 프랭크 감독은 무릎 부상으로 올 시즌 한 번도 뛰지 못한 데얀 쿨루셉스키와 발목 문제로 8월 이후 교체 출전만 세 번에 그친 도미닉 솔란케의 근황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이에 "두 선수가 스쿼드 합류에 가까워질 준비가 완료됐을 때,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