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1 VS 2 노팅엄 : 앤지 감독의 평가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노잉엄 포레스트 전 패배 후 소감을 밝혔다. 

토트넘은 지난 일요일 열린 노팅엄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전반전 초반에 2골을 내준 후 후반전에 1골을 따라 붙었지만 그대로 1-2로 패배했다. 

앤지 감독은 경기 후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스스로가 우리의 가장 큰 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좌절스럽고 실망스럽다"며 "이 경기는 우리가 져서는 안 되는 또 하나의 경기였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우리가 실망한 방식이 실망스럽고 그보다도 우리의 축구 자체는 훌륭했기 때문에 더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끝으로 "나는 우리가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시즌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 자신이 우리의 가장 큰 적이었던 또 다른 경기였다"고 말했다.